딱히 새차는 타보지 못하였고 항상
10년 다된차만 사서 타고 다녔습니다.
주로 현대차였네요 ㅎ
뉴EF 소나타, 올뉴아반떼, 아반떼XD, 그랜저XG, 구형 싼타페
처음부터 탄건 없었고 항상 10년 다되어 가는 차량으로만 샀습니다.
10년식이 넘어가면 세금이 싸더라고요 ㅋㅋ 단지 그것때문에 샀죠
차 사기전 꼭 리프트 띄워서 점검하고 보통 차살때마다 100만원 정도 수리비 들어갔습니다.
외관이 더러워서 그렇지 잘나가고 잘 서주고 잔고장 없고 엔진도 빠방하고
연식에 의한 노후는 어쩔 수 없다지만 스트레스 없이 잘 타다가 팔아왔네요
특히 뉴EF랑 올뉴아반떼는 수동이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탔습니다.
그런데 요즘 차들 보면 엔진결함부터 시작해서 참 많은 결함들이 있네요...
예전에는 참 좋은차들이 많고 아직도 길가에 보면 관리 잘된 오래된 차들도 많은데
요새는 엔진도 빵꾸나고. 급발진도 있고, 가다가 서고, 불나고, 부품빠져서 출고되고
너무 문제가 많네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지만 품질은 요새들어 중국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중국에 기술도 뺏기고~ 생산량도 못미치고 가격도 못미치고... 정말 남는건 품질뿐인데...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밤이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일이 많아 철야 중인 1人 입니다. ㅠ.ㅠ
추가..
뉴프라이드 디젤 1.6 이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처음 타본 승용디젤인데 힘도 죽이고 코너링도 나름 좋았고요 특히 급 코너링이 타이어 미끌리는 소리가
아주 듣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예전 디젤은 펌프질이 가능해서 열심히 펌핑 하면 RPM도 금방 올릴 수 있었죠 (물론 차에는 안좋지만)
차는 작아도 민첩하게 움직이고 잘 나가고 운전하기도 편한 차였네요
국도에서도 k5랑달려도 그닥 뒤쳐지지는않는...
딱한번 바퀴 연결되는 암인가? 부식 때문에 삭아서 갈고 탄적은 있습니다.
다만 그당시 미션들 내구성이 살짝 아쉽긴 했죠.
(멀쩡히 잘 타시는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케바케이니 요건 살짝 논외?)
뉴프라이드 디젤 그거 괜찮았죠.그 지금꺼 전에 모델 말씀하시는거 맞죠?
저희집에서 그거 탔었습니다..ㅋㅋㅋㅋ5명 태우고 170까지도 잘나가드라는
부식은 구경도 못해봤고 큰고장이랄것도 없었고 사고로 폐차만 안됐으면 진짜 20년 채울 기세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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