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이 중국지도에서 보면, 여기에 있습니다. 내륙에 위치한거죠. 저기에 조선소가 있다고 합니다. 강위에서 배를 짓는 거죠.
그럼 바다로 어떻게 나올까를 봤더니. 남쪽으로 가기에는 너무나 멀구요. 남쪽 바다로 가는 수로가 확인이 안됩니다.
따라서 동쪽으로 흐르는 강을 따라서 배를 바다로 띄우는것 같습니다.
강을 통해 동쪽의 바다로 이어지는게 지도로 확인 됩니다. 상해로 빠져나간다고 예상을 해보면, 우리나라 제주도 남쪽정도 됩니다.
저렇게 내륙에서 배를 지으면, 감시 수단이 인공위성외에는 딱히 힘들어질 겁니다. 저기까지 무인기나, 정찰기가 파고들기에는 너무나 부담이 크죠. 중국 대공방어 시스템도 놀고만 있지 않을테니까요.
중국핵잠수함이 핵연료가 탑재 되었다 안되었다로 말이 많지만, 방사능 누출은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중국이지만, 방사능 누출은 숨기지 못합니다. 한두명 죽는걸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죠. 제대로 사고가 터졌다면, 근처에 있는 중국인은 죄다 죽는겁니다.
아직 누출 소식이 없는거 보면, 별탈 없는거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저기에서 잠수함을 만들게 된 경위는 중국 주변에 온갖 해군들이 몰려와서... 구체적으로 미해군, 영국해군, 네덜란드해군, 호주해군, 뉴질랜드 해군, 캐나다해군, 한국해군, 일본해군, 필리핀 해군, 말레이시아 해군, 인도네시아 해군, 대만해군...등등.. 해군을 가진 나라는 죄다 중국 주변 해역으로 몰려와서 간첩질을 해대기 때문에... 내륙에서 배를 짓는 것 같습니다. 물론 추정입니다.
참고로, 전세계 항모가 전부 태평양으로 몰려 왔습니다. 프랑스 항모, 이탈리아 항모, 미해군의 항모는 5척을 전개했구요. 영국은 수리가 끝나면 달려 온답니다. 중국 견제하려구요. 이들 항모가 어디에 짱박혀 있는지는 모릅니다.
러시아 못지 않게, 중국도 주변국 영해를 수시로 침범하면서 초대형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에 전세계 해군은 죄다 중국으로 몰려 오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국경을 사소하게 찔러 보다가 이번에 난장을 깠기 때문에, 전세계가 중국을 보면서 긴장하는 겁니다.
러시아의 침략전쟁이 성공하면, 중국에게 어떤 시그널을 주게 될지 너무나 뻔합니다. 독재자는 돈많이 벌게 되면, 돈을 더 벌려고, 침략전쟁을 벌이는게 정해진 수순입니다.
이라크 후세인, 폴포트, 히틀러, 이디아민, 김일성, 스탈린... 다 침략전쟁을 벌였죠.
독재자는 남의 나라 쳐들어가지 못하면, 자국민을 죽입니다. 살인을 하지 않으면 못 참는 본성이 있는게 틀림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 박정희나, 전두환은 만만하게 침공할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자국민을 죽이려고 시도했거나 아니면 실제로 죽인겁니다.
이승만은 원래는 북한을 치려고 했는데, 능력이 안돼서, 결국 국내의 만만한 한국인을 빨갱이로 몰아서 학살하는걸로 만족했지요. 그게 제주 43항쟁이고, 여순사건이지요. 이승만은 살인본능을 못참고, 전쟁중에도, 나라지키겠다고 몰려온 국민방위군까지 죄다 죽여버렸지요. 독재자의 살인본능을 가볍게 여기면 안됩니다.
후베이의 양쯔강로는 중국 근대화 때부터 유명했던 제철소와 조선소가 있는 곳입니다.
군함 제조는 각 방위산업체의 역량과 필요 시설물이 있는 곳에서 제작하는데
업체에선 보통 내륙 제작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1. 가까운 원자재 보급처(제철소)
2. 미미한 바울링(녹, 따개비)
모두 비용 때문이지 보안같은 쌩뚱맞은 이유가 아닙니다.
특히 병기는 휴민트를 통해야만이 의미있는 정보를 취득할 수 있으며
영상같은 이민트는 규모를 바탕으로 추정만 할 뿐 유효한 객관적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휴대폰 화면조차 위성으로 들여다 보는 요즘 세상에 너무나 쌩뚱맞은 상상의 나래를 펴시네요.
강위에 건설한 다리는 어떻게 지나감? 전투함은 못지나 갈텐데
뭐 다리 지나갈수 있는 함정들만 만들겠지요 ^^;;
그런 소규모 조선소에서 핵잠수함 만드는게 쫌 이상하긴 하지만 ㅎㅎ
전파는 직진을 하고, 지구는 둥굴기 때문에, 수평선으로 인해서 레이다는 사각이 생깁니다. 바다는 산이 없기 때문에 잇점이 있지만, 앞서 말한대로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30키로 안짝이 한계일 겁니다. 레이다 위치를 될 수 있는데로 높게 잡아서 좀더 멀리 보게 하는 방법이 있지요.
과거에는 전투기들이 저공비행으로 레이다를 피해서 침투를 하고는 했는데, 이것은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레이다에서 30키로 까지는 저공비행을 하면 탐지가 안되었고, 전투기의 속도를 감안하면, 30키로 정도는 금방 통과하기 때문에, 멍텅구리 폭탄으로 폭격을 하고 튀는게 가능했지요.
지금에 와서는 저고도 방공망을 취약지점에 깔고, 맨패즈가 대량으로 깔렸기 때문에 어림도 없습니다.
다시 전투함으로 넘어가면, 레이다의 태생적인 이런 문제점 때문에, 함재기에서 대함미사일을 저공비행을 하면서 쏴버리게 되면 답이 안나옵니다. 따라서 이지스던 뭐던 수상함은 함재기의 공격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항모가 바다에서 위협적인 겁니다. 거기다 항모는 잠수함을 잡을 만한 대잠 고정익기나 헬기도 싣고 다니죠. 잠수함은 아예 대공전력이 없기 때문에 사냥감일 뿐이죠.
그리고 다리를 어떻게 하냐고 하셨는데...처음부터 다리를 배가 지날 수 있게 설계를 하거나, 아니면 도개교라고 다리가 들어올려지는 방법도 있지요. 부상 영도 다리... 영국 타워 브릿지.. 미국 영화에서 이런 도개교가 가끔 나오죠. 해상 교통량이 많은 곳에는 이런 도개교가 만들어집니다.
당연하게도 배가 이런 다리를 지나는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최근에 볼티모어 다리 붕괴사고가 있었지요.
도개교도 사고가 간혹 일어 납니다. 인간이 하는 일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운하나 강을 따라 배를 운항하는것은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준설작업이라는것을 하는 것은, 배가 지나갈 적정한 수심을 보장하기 위해 합니다. 강바닥이나 항구 바닥을 퍼내는 거죠.
강은 1년 365일 일정한 수심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작은배는 상관없겠지만, 배가 크다면 이건 문제가 됩니다. 큰 배가 자주 지나가는 강이라면, 준설작업을 해줘야 하고, 수심도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또한 곳곳에 있는 다리는 운영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도개교이거나, 도개교가 아니라면 사고의 위험을 감수하고 좁은 다리 사이로 지나가야 합니다.
강이나 운하에서 대형의 배를 지나가게 하는 것은 극도로 위험한 일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번거로운 일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어야 할 겁니다. 결코 편해서 강에서 배를 짓는건 아닐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더구나 우한 조선소의 경우 여기서 배를 만들면 꼬불 꼬불하고, 먼거리를 강을 통해 가야 하는데, 이 강을 큰 배가 지나갈 수 있게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이게 쉬울것 같나요? 중국 영토의 반을 지나가는 거리입니다.
그러니까..편해서 강에 조선소를 만들고, 편해서 강에서 큰배를 만든다는건...말도 안되는 소리인거죠.
이집트 운하에서의 사고라던가, 볼티모어 다리 붕괴 사고 처럼 고도로 발달된 현대에 와서도 강이나 운하에서 배를 운행하다가 사고가 납니다.
참고로, 따개비 같은건, 배 밑바닥에 따개비를 달라 붙지 않게 도료나 약품을 같은 걸 발라 줍니다. 과거에는 환경호르몬이 나와서 문제가 되었죠. 오래되면 달라붙기는 하는데, 새로 만든 배라면 어림도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따개비 같은 해양생물이 들러 붙기 때문에 지금도 배를 오버홀 하면서 제거를 해 줍니다.
그리고 바닷가에 위치한 조선소는 드라이독이라고 하는 곳에서 배를 만들지, 배를 바다에 띄워놓고 만들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배를 만들고 나서, 그 다음에 바다에 띄워놓고 공사를 계속 진행하지만, 그 정도 시간에 따개비가 달라붙는건 무시해도 될 만한 것들이고, 배에 따개비가 달라붙는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현대 군용 레이더는 높이가 아닌 레이더 스펙이 중요합니다. 2차대전 시기에서 오셨을까요?
더구나 지금 레이더 높이는 감지범위를 위함이 아니라 악천후시 외력에 의한 레이더
파손 예방과 선상대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높이로만 올립니다.
뭐 높이를 올리면 전술적으로 탐색 범위가 낮은것보단 이론상 올라가긴 할겁니다.
그럼 뭐하죠? 올린만큼 나의 피탐면적이 올라가서 상대보다 더 쉽게 발견되는데? ㅋㅋㅋㅋ
물론 누구처럼 전술적 득실이나 효용성을 생각못하는 정신나간 분이 설계하면 마음대로 설계하겠죠.
그리고 강의 수심 얘기하시는데 우한의 양뤄항은 중국이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제창하던
90년대 후베이성의 제조업을 관통하는 국제항으로 상하이항과 함께 중국
대표 무역항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앞선 댓글에도 얘기해 드렸지만 선박제조는 해당 업체의 사정에 맞춰 제작합니다.
각 지역 조선소마다 가진 스펙이 틀리고 근처 계열사가 틀립니다.
그냥 비용이 전부입니다. 같은 결과값에 투자값이 저렴한 곳에서 생산을 할 뿐인 단순한 이유 때문이죠
그리고 바울링에 대해서도 뭣 모르는 헛소리를 하셨던데
일단 내륙과 연안의 공기염도가 틀리구요. 이 때문에 독에서 작업하더라도
코팅전 샌딩에 할애하는 비용이 크게 차이납니다. ^^
그리고 중국의 경우 내륙에 조선소가 있음에도 연안에서 제작하는 대다수의 선박들은
얘기하신 독 사이즈가 맞는 조선소가 연안에 있기 때문이고 내륙의 조선소 스펙에 부합하면
대부분 내륙에서 제작합니다. 왜냐구요? 그게 더 싸게먹히니까요 ^^
또 대형 컨테이너선 또는 일부 특수함의 경우 드라이독이 아닌 물 위에서 제작합니다.
왜냐구요? 그게 더 저렴하니까요 ^^ 심지어 물 속 조립부터 진수까지
몇 해를 넘기는 경우도 허다하고 이런 특수선박의 경우 잠수사들이
따개비를 제거해줘야 해서 추가적인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답니다 ^^
몇몇 사람이 이상한 소리를 늘어 놓으면서 댓글 다는거 보고있자니..정말 답답해 진다.
요즘 웬만하면 고등학교 이상 나오거나 검정고시 통과한다. 저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에 넘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보이스 피싱이 잘 나간다고 해서, 모들 사람이 거짓말에 다 넘어가는건 아니지. 특히나 어설픈 거짓말은 더욱더 아니지.
웬만한건 내가 긴 답글로 설명을 했고,
추가로 몇가지 예를 들겠다. 한국해군의 충무공 이순신급, 그리고 한국해군의 세종대왕급은 배의 높이가 낮은 편이다. 그냥 인터넷 사진들 보면 안다.
그런데..일본 이지스함은 높이가 높은 편이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되지? 한국 해군은 상대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에 좀더 들키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고, 일본해군은 중국해군이 이렇게 성장하기전에는 세계2위나 3위의 전력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공세적으로 설계를 해서 배의 높이가 높은거다.
이건 당연히 레이다를 좀더 높이 설치하기 위한것이고, 충남급 사진 찾아봐라. 레이다가 높은곳에 위치해 있다. 왜 그럴것 같냐?
그리고, 생각을 해봐라. 만화라던가..영화라던가.. 옛날 범선이 나오면 돛위에 올라가서 바다를 살피는거 많이 나오지? 왜 그럴거라고 생각하냐?
그리고 전파는 직진 한다. 물론 전파도 전리층에서 반사를 하기는 하는데, 어쨌던 직진 운동을 한다. 이건 상식이니까 알아두라는 거다.
이양반 도대체 뭔소리를 하는거야? 아예 비문이네 그려. 아니 갑자기 파도는 왜 들먹이는데?
그리고 무슨 레이다를 튜닝하는데? 자동차 튜닝하냐? 레이다가 튜닝이 된다고 생각하냐? 아니면 무슨 악기 튜닝을 말하는거야? 도대체 뭔소리야? 그리고 레이다에 무슨 지속적인 외력이야? 이게 말이야 뭐야?
황당하네..
그리고 누가 피탐거리 신경안쓴다고 했냐? 먼저 보고 먼저 쏜다 몰라?
아..설명하는데 현타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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