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들에게 매일지급된부식...
카스테라1개, 알사탕또는제리1봉, 비스켓과자1봉, 서울우유1개,
그리고 컵라면1개...두달뒤 컵라면은 몸에안좋다는 이유로 보급안함...
내무반에 박스채로 놓고먹었습니다... 구라아님!
사병들에게 매일지급된부식...
카스테라1개, 알사탕또는제리1봉, 비스켓과자1봉, 서울우유1개,
그리고 컵라면1개...두달뒤 컵라면은 몸에안좋다는 이유로 보급안함...
내무반에 박스채로 놓고먹었습니다... 구라아님!
80년대 중반인데 구경 한 번 못해본것들
어느날부터인지 자희에게 매일지급되었죠..
야외종합훈련때는 행군전날 일주일치을 한번에 보급해줘 우유로 밥해먹은적도 있었죠...
격오지인지 접적지인지 빵하나 매일 나온것 말곤 컵라묜은 월 6개, 건빵 4봉...
뭐 이랬던것 같숩니다..
부식 및 초코파이 각종먹을것
화장실에서 먹었습니다
덮개 덮어놓고 먹었어요^^
건빵은 비오고 해서 정신교욱 많은때 기재병 털어서 그때만 다같이 종종먹엇던거 같은데요
알사탕 제리 구경도 못해봣습니다 라면은 특식으로 저희 부대는 밤에 전체인원 가금먹었네요
그게 대대주계담당 선임하사한테 권한이 조금주어졌을겁니다 부식추진하는데 재량이 있더군요
심지어 급수도 잘 안됬는데
부대 특성상 부식이 잘나오는 부대가
있고
짬밥 말고는 다른 부식 구경하기 힘든 부대가
있겠죠.
94군번 운전병인데 기갑여단 전차대대로
갔습니다.
일반 보병부대보다 보급품이 잘나와서
카스테라,우유는 매일 1개씩 나왔는데
컵라면(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서너번인가??)
나오고 비스킷,알사탕은 국군의날 특식으로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부식 지긋지긋하게 나왔죠 짱박아 두면 영창? 쫄따구들 대체로 다먹임
먹는것도 명령이라 먹기 싫은 그늠에 건빵 짱박아
두는거 알고 다모아서 튀겨 줍디다 튀긴건빵 맛있죠
그중 건빵들고 다니며 먹는애도 가끔 있는데 이런늠이 고문관...
몇푼 안되는 월급?도 쓸일이 없으니 모아서 한달 한번씩 회식이라며 만두 소세지 과자 등등
모아서 쫄다구들 억지로 다먹였죠
땅에 묻거나,짬통안에 넣다 발각되면 굴지리라는 곳으로 보내졌음...
병사 개개인에게 지급되는 부식은 육군정량이겠죠,
부대특성상 더많은부식을 지급한다?
아마도 Hid정도외에는 없을것입니다...
육본의 정규부대는 전부비슷하게 지급될것입니다,
제가 84군번인데 사병에게 맥주도px에서 구입할수
있는 활당량이 있었습니다, 맥주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죠...
아마도 부식을 구경도못하신분들은 부대관계자가
부식지급을 안한거겠죠,
당시에는 사병에게 지급되는 정량갈취의 부조리가
만연하던 시절이였으니까요...
똥국에...부식은 거의 없었음.. 우유 2~3일에 한번 먹다가 일병즈음 우유도 중지.
그 이후 다른건 먹어본적이 없음..
그러다가 58* 탄약고 갔더니 라면 1일1개씩 주길레 한달넘게 야간근무 라면은 잘 먹었음.
아~~~.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제대하고 애들하고 이야기 해보니 ............ ㅠㅠ
예비사단이 이라서 보급품은 항상 부족했습니다.
우유는 거의 매일 아침에 하나씩 줬습니다.
빵? 사탕? 이런것은 구경도 못해봤구요.
컵라면은 유격훈련에서 야간행군 할 때만 먹어봤습니다.
맛스타 쥬스도 이등병, 병장이나 한컵씩 마셨지 일병, 상병 찌끄래기들은 남들 먹는것 구경만 했어요.
도대체 어느 부대가 그렇게 좋데요.
빵준적은 없고 우유는 월요일 군대리아 먹을때 하나
컵라면은 야간 근무자만 줄때있고 안줄때있고...
얼마나 위에서 삥땅 쳤는지
80년대에 그랬다니...ㄷㄷ
구라같은 이야기네요...
.
너무 시대범위도 크네요.
80년대 초반에는 컵라면이 처음 나와서 사회에서도 엄청 귀했고,
중반 이후에나 대중화 되었는데
그게 군대에서 보급되다니...
몇년도, 어느 부대였는지 궁금하네요.
92년도 행군에서 첨 먹어본 군대 컵라면을, 80년대 내무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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