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마췬가 거시기 하다가 5번 찔러 보고 찾지도 못해서 포기하고
일반 수면 마취랑 부분 마취로 했어요
제가 요추쪽에 티타늄 나사가 아래위로
4개가 박혀있어서 그사이로 주사바늘을 넣어야
하는데 못 찾아 넣고 아프기만하고 속은 울렁거리고
손 발은 저려오구 숨도 가빠와서 마치중단하고 이건 못하겟다고
상담할때 마취방법은 애기도 안해줫다
이방법 이였으면 하지도 안았다
다른방법으로 해달라해서 수면과 부분 마취로
수술 끝맞췃어요
어째꺼나 수술은 끝~~
내일은 오른쪽인데 심하지안아서
금방 끝난다네요 ^^
어우 진짜 촉감 느낌 진짜 다신 안할거에여 ㅡ.ㅡ
쾌차하세요~
벅받으실거에요 ^^
저도 하지정맥같아서욜
잠잘때 쥐가 자주나더라구요
저는 왼쪽 종아리가 울퉁불퉁한데요
(손바닥 반정도 면적)
일상생활중엔 별 느낌없지만
잘려고 누우면 약간 뻐근한 정도입니다
약 5년~10년 전 정도부터
약간씩 튀어나오기 시작했구요
그래서 여쭙는데
선배님은
언제쯤 발병했고
통증은 없었는지
다른 치료는 없이 수술하셨는지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좀 자세히 가르쳐 줄수있나요
많아지고요 통증은없고 가끔 가려워요 아주 가끔요
저고 이십년은 됀가 같아요
1~ 6기 까지 있다고 하고요
전 4기 중반쯤 됀다고 하더라구요
초반엔 간단한 레이저 시술로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퇴원 한다네요
전심해서 구주파로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이틀에 나눠하는거구요
일반 레이저는 400 조금 넘구요
고주파는 500 넘어가네요
전 제 실비보험에서 제부담금에 90프로 나온다고
해서 하는거에요
이게 심해지면 주변 피부 색깔이 변하고
그가음단계엔 피부가 고사한다네요(담당의사분 애기로는)
저도 별로 신경 안쓰다가
대장 내시경이랑 위 내시경 예약왔다가
검진 받았더니 수술해야 한다고해서
하는거에요 ^^
답변이 됏나 모르겠네요
심하시면 일단 하지정맥 전문병원 가셔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길 바람니당 ^^
건강이 최고잔아요 ^^
상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치료비가 소액은 아니네요;;
내시경 예약하는길에 검진하셨다니
종합병원에 가셨나봅니다ㅎㅎ
외과병원인데 좀 커요
저희 장모님도 이병원서 건강검진 받고
종양 발견돼서 큰병원 연결시켜줫어요
장모님이 추천해서 집사람이랑 왔던거에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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