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한 후배인데요 38살입니다. 남자구요
새로운 직장이 힘이드는지 어지럽다고 하고
딸꾹질을 3일정도 했습니다.
약도 새로 타오고 했는데
결론적으론 인슐린(주사)을 맞지않아서 의식이 없어져 119부른뒤
지역병원에서 응급처치받고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콩팥 손상이 아주 심하다고 합니다.
우선 독소?를 빼내고 있으니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이후에 어떤 상황이 올지 궁금합니다 .
너무 답답하고 안타깝고 화가나네요
인슐린이 배에 찌르는거라고 하던데 그거 하기 싫어서 안하다 이렇게 된거같습니다.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ㅠ
당료로 인해 직접적으로 발생 하는건 없지만.
혈관이 들어가는 곳은 서서히... 다 망가짐.
인슐린까지 맞을 정도면 병원에 입원해야할 중증인데 아무것도 안하신거면... 답없죠.
이미 신장이 망가질 정도면 망막변증에 인한 시력상실... 당뇨발에 의한 다리 절단... 뭐 이런것도 시간 문제.
게다가 이러다 뇌졸증오면 식물인간됨.
당뇨는 알고도 관리 안하는 순간 치매 못지않은 민폐 끼치는 병이죠.
더더욱 한숨뿐이 안나오네요
기적을 바랄수밖에 없네요
말그데로 황제 병이니 거지처럼 생활하면 나을지 안을가요, 소식, 야채, 운동
우선 생활이 넉넉하지 못합니다.
황제병은 절대 아닌것같구요.
유전이 가장크고 어릴때부터 정말 입에 담지못할정도로 어렵게 자랐습니다 ㅠ
식습관은 조절해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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