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 해저가스관 폭발 사건의 주범이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라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다른 유럽 국가 관리들 등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우크라이나군 특수부대 소속 로만 체르빈스키(48) 대령이 노르트스트림 폭파 작전을 조직한 인물이라고 그의 역할을 잘 아는 소식통이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체르빈스키 대령은 6명으로 구성된 폭파 실행 팀을 지원, 이들이 가짜 신분으로 요트를 빌리고 심해잠수장비를 활용해 가스관에 폭발물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폭파 실행 계획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역할은 우크라이나 군·보안 당국이 노르트스트림 폭발 사건과 연관돼 있음을 보여주는 지금까지 나온 가장 직접적인 증거라고 WP는 설명했다.
주변국들... 대놓고 말은 못하고... 누구나 미국이 했다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니까..
미국 언론에서.. 자신들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했다고 기사 뜨네요?
힘없어 당한놈이 잘못인 이바닥 생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