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차 좋네요~ 대략 300KM 정도 운행해봤습니다.
디젤입니다.
장점
1. 엔진성능
밞아 주면 쭉쭉 잘 밀어주니 금방 Y00 까지 올라갑니다.
추월할 때 답답함이 없네요~
2. 진동
실내에서는 딱히 디젤이라는 감각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상태 오래된 가솔린 정도?
3. 편리한 인터페이스
처음 타보지만 딱히 헤메는것 없이 원하는 기능 잘 찾아 썻네요
그정도면 편한거 맞겠죠?
4. 풍절음은 그래도 많이 나진 않았습니다.
단점
1. 전반적인 방음 부족
물 밞고 지나갈 때 휀다 에서 싸대기 때리는 소리가 나고요
비 오는 날이었는데 B필터에서 졸졸졸~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2. 아쉬운 우퍼
센타 우퍼가 달려있는데...
우퍼가 탁탁 튀겨주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궝궝궝~ 하는 소리때문에 우퍼를 줄이게 되네요...
3. 코너링시 쏠림
시프 포지션을 중간정도 셋팅했는데 코너링 시 꼭대기에 메달려 있는 느낌이랄까요?
시트가 딱 잡아주지 못해 코너링 하면서 가속을 두렵게 만드네요
4. 시트 포지션
어떻게 잡아도 불편한 시트 포지션은 우짤까요..
5. 에메한 윈도우 스위치 포지션
제가 팔이 좀 길긴한데.... 다른차는 그냥 편하게 올리고 내리고 하는데
이거는 스위치 누를 때 손목을 한참 구부려 간신히 올리고 내리고 하네요..
많이 타보지 않아 대략 이정도네요 ^^;
구리고 구린 차를 타는지라 디테일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느껴본 바를 적어봅니다.
물론 개인적 의견입니다.
부럽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