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광주광역시 동구청에 고발하였습니다.
관련증거 제출하였구요.
필요시에는 주변증인들까지 진술써 써서 낼려구요.
추후 광주광역시 동구청 반응과 대응방안을 보고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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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솜씨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보배드림에 올리면 도움과 위로가 된다길래 올립니다.
저는 광주광역시 시내 학원가에서 임대업을 운영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직원인 남동생과 원룸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왠 커플이 탄 모닝이 오더니
모닝에서 여자한명이 내립니다.
책에 경찰공부책이 있는걸로 보아서 여경준비하는걸로 보였어요.
그러더니 저희 입실자전용 분리수거장에 쓰레기를 투척하더군요.
일반쓰레기를 관급봉투도 아니고 분리수거장에 쓰레기를 버리고
(이문제로 이야기와 고민이 그간 참많았습니다.)
(쓰레기 처리로 아르바이트나 일해보신분들은 조금이나마 이해하실겁니다.)
저희 입실자도 아닌 모르는 사람이 버리길래.
일단 돌려서 물어봤습니다.
저희 입실자냐구.
그러자 말을 못알아들으시자
계속 물어봤죠.
그러더니 여자분이 아닌데요?
하면서 그냥 갈려고 하길래
쓰레기 다시 줏어가시라고 좋게 존댓말로 말했습니다.
여자분이 그말을 듣더니 엄청 기분나빠하면서 그냥 갈려고 하더군요.
제가 2차례 더말하니 그때서야 쓰레기를 다시 줏어가더라구요.
근데 모닝에 탄 남자분이 내려서 둘이 같이 이야기하더니만
저희 원룸앞으로 지나가면서
별꼴이야 하며 쓰레기를 보란듯이 저희 보는 앞에서 원룸앞에 버리는겁니다...
제가 다시 잡으면서 쓰레기는 줏어가야죠.
라고 했더니
그냥 무시하고 가길래
바로 경찰신고하고 여자를 잡을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분이 엄청 인상쓰고
싸가지없이 말하면서
이거 잡지마요. 잡지말라고 했어요.
이러는겁니다...
저와 제 직원은 어이 없어서 있고
그러고 도망가버리는데
솔직히 화가 나더라구요.
옆에서 제 동생은 저 달래고 있구요.
솔직히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이런일은 1년에 한두번있을까 말까 하고
이런일 있으도 보통 지금까지 전부다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하고 쓰레기 다시 가져갔거든요.
암튼 이러다가
또 있는데 다시 앞을 지나가는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좋게 풀려고 다시 아까는 이러하지 않았냐 라고 말했는데
대뜸저보고 비꼬면서
자기 여친한테 욕을했다는겁니다.
옆에 사람들도 있었고 씨씨티비도 있는데 저는 전혀 욕을 안했거든요.
그러면서 오히려 저보고 사과하라고 하는겁니다.
제가 어이없더군요.
저는 잘못한게 없는데 사과못한다고하자
커플 둘다 저를 비꼬고
여자는 대뜸 담배부터 꺼내고 제앞에서 (둘다 저보다 어려보였음)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더군요.
어이가 없네요..
같이 있던 동생다시 불러서 내가 욕했냐고 물어보자
제 동생은 그런적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 불러서 이야기할려고 하자 다시 도망가더군요...
나참 작은 사소한일이라서경찰에 신고할려다 다시 취소했는데..
너무 예의 없고 개념없는 커플이라서 화가납니다...
앞으로 이 차주 모닝 보시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사소한 일인데 이런 예의 없는 커플 만나서 정말 힘드네요..
그냥 넘어가야 될까요...
아... 너무 속상하네요...
부모가 참 불쌍하네
자식들 어떻게 키울길래
저 여자경찰되면 우리잡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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